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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낫서른' 강민혁, 몰입도 높인 나쁜 남자…물오른 연기력

배우 강민혁이 안정적인 연기로 '아직 낫서른'의 조회 수를 이끌고 있다. 강민혁은 현재 방영 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서 15년 만에 일로 첫사랑 정인선(서지원)을 다시 만나게 된 웹툰 기획 담당자 이승유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강민혁(이승유)은 오랜만에 만난 정인선에게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반면 진짜 연애가 시작된 후에는 다른 여자 때문에 정인선을 불안하게 만드는 나쁜 남자로 변해 스토리의 재미를 더했다. 전역 후 첫 작품인 강민혁은 '아직 낫서른'을 통해 여태껏 보여줬던 캐릭터와 상반된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보다 성숙해진 연기로 나쁜 남자이지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승유를 만들었다. 여자관계에 있어 비밀이 있는 것 같은 의뭉스러운 모습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 강민혁의 이런 연기력은 드라마에 시너지를 더하며, 드라마 화제성을 끌어올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카카오TV에서 공개된 영상은 매회 300만 뷰 내외의 조회 수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웨이브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역시 270만 뷰를 돌파했다. '아직 낫서른'은 인기 웹툰 '85년생'을 원작으로, 차가워지고 싶지만 여전히 뜨거운 나이 서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화, 토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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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잘래?" '아직 낫서른' 정인선, 거침없는 어른 로맨스

'아직 낫서른' 정인선이 서툴지만 거침없는 '서른이'로 변신해 시청자의 공감 지수를 높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에서 웹툰 작가 서지원 역의 정인선이 솔직한 감정표현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4회 방송분에서 정인선(서지원)이 15년 만에 만난 첫사랑 강민혁(이승유)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인선은 첫사랑의 상대이자 업무 파트너로서 미묘한 선을 오가던 강민혁에게 일희일비하며 흔들렸다. 정인선은 용기를 내어 강민혁에게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에둘러 본심을 털어놨다. 작품 취재를 위해 웹툰 작가 정인선과 담당자 강민혁으로 첫사랑의 추억이 담긴 중학교에 함께 갔다.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에서 정인선의 마음은 다시한번 요동쳤다. 한없이 다정한 눈빛으로 그 당시 정인선을 좋아했다 털어놓은 강민혁에게 정인선은 "너 나 좋아해?", "나랑 잘래?"라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고백으로 서른의 어른 로맨스를 선사했다. 정인선은 미성숙한 서른 살, 어른의 경계에서 다시 찾아온 사랑을 놓치지 않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서지원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내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애써 용기 낸 진심이 부끄러운 듯 틱틱대는 말투와 태도로 사랑 앞에서는 여전히 서툰 서지원의 면모를 섬세하게 그리며 공감을 얻었다. 반면 자신의 감정을 담백하지만 확실한 고백으로 표현하는 모습은 강민혁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 진심이 고스란히 묻어나 몰입도를 높였다. 서지원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연기로 시청자의 감정 이입을 불러일으킨 정인선. 상대의 마음이 헷갈리는 감정의 소용돌이 안에서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끌어올렸다. 더욱이 예고편을 통해 달달 로맨스로 행복한 미소를 짓던 정인선이 눈물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아직 낫서른' 4회는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50만 뷰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9일) 오후 5시에 5회를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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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들의 일과 사랑"..카카오TV '아직 낫서른', 웨이브 공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아직 낫서른'이 웨이브에서도 서비스된다. 웹툰 '85년생'을 원작으로 한 '아직 낫서른'(총 15부작)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각기 다른 연애 스타일을 가진 세 여자가 일과 사랑에 대한 발칙한 수다를 안주로 해 '현실 서른이들'의 농익은 대화를 보여준다. 웹툰 작가 서지원(정인선 분)이 중학생 시절 첫사랑 이승유(강민혁 분)를 웹툰 회사 담당자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비롯해 동갑내기 친구들과의 좌충우돌 일상이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잘나가는 웹툰 작가 서지원, 일찍 성공한 아나운서 이란주(안희연 분), 카페 겸 펍을 운영하는 홍아영(차민지 분) 등 직업도 성격도 개성도 각기 다른 세 여자의 찐우정과 리얼 로맨스가 얽혀 즐거움을 선사한다. 본 방송 다음 날인 수요일과 일요일, 웨이브를 통해 매주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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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X정인선, '아직 낫서른' 첫방 기대 높인 훈훈 투샷

밴드 씨엔블루의 드러머 겸 배우 강민혁이 '아직 낫서른' 첫방 시청을 독려했다. 강민혁은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 드라마 '아직 낫서른'이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페 창가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민혁, 정인선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은은한 미소와 훈훈한 비주얼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파이팅", "기대할게요", "두 사람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방황하고 흔들리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어른 로딩 로맨스다. 극 중 정인선은 화려한 연애들을 끝으로 이제 일에만 몰두하겠다 결심한 웹툰작가 '서지원' 역을, 강민혁은 서지원의 중학교 시절 첫사랑이자 마성의 매력남인 '이승유' 역을 맡았다. 오늘(23일) 오후 5시 첫 공개.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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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강민혁-안희연-송재림, 카카오M '아직 낫서른' 출연

정인선, 강민혁, 안희연, 송재림이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 서른' 출연을 확정했다. 카카오M 측은 11일 이 같은 전했다. '아직 낫서른'은 이제 막 서른 살이 된 여자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다. 웹툰 '85년생'이 원작이다. 서른 살의 웹툰 작가 서지원이 중학생 시절 첫사랑 이승유를 웹툰 회사 담당자로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비롯, 서지원의 동갑내기 친구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파란만장 20대가 지나면 어른이 될 줄 알았지만 여전히 일도 사랑도 고민투성이인 현실 서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20분 내외, 총 15화로 제작되며 8월 중 촬영을 시작해 카카오M이 카카오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카카오톡 기반의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연내 공개한다. 정인선은 20대의 화려한 연애들을 끝으로 이제 일에만 몰두하겠다 결심한 웹툰 작가 서지원 역을 맡아 서른 살 여성의 현실감 넘치는 일상과 연애를 보여준다. 각종 웹툰 공모전에서 수십번 고배를 마시고 25세에 당선, 서른이 되어서야 안정적인 연재 작가로 자리잡은 인물이다. 상처 말고는 남는 것 하나 없는 연애만 해 온 20대를 지나 30대에는 다시는 연애 없는 평온한 삶을 이어가리라 마음 먹지만, 중학교 동창이자 첫사랑 상대인 강민혁(이승유)을 만나면서 다시 한 번 일상을 뒤흔드는 사랑에 빠져든다.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정인선이 이번에는 당차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의 서지원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해진다. 군대 전역 이후 첫 작품으로 '아직 낫서른'을 선택한 강민혁은 정인선의 중학교 시절 첫사랑이자 마성의 매력남인 이승유 역으로 분한다. 정인선의 웹툰을 담당하는 웹툰 회사 기획제작팀 대리로 출중한 능력에 잘생긴 외모까지 갖춰 미소 하나면 누구나 사랑에 빠지게 하는 사랑받는 것이 당연한 남자. 사랑 앞에 간절하지 않았던 그가 자신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인선과 진정한 사랑에 빠지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반항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온 강민혁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떠한 심쿵 매력을 발산할까. 정인선과 학창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서른 살 동갑내기 친구이자 당찬 아나운서인 이란주 역은 안희연이 소화한다. 이란주는 한때 촉망받는 아나운서였으나, 서른 살이 되며 스스로를 '그저 그런 직장인'으로 칭해버리게 된 사연있는 인물이다. 직장에서의 상실감을 연애로 채우려던 찰나에 나타난 연하남과 엮이며, 예상치 못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란주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해낸다. 최근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온 안희연은 정인선과 함께 대한민국 서른 살 여성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담아낸다. 송재림은 정인선의 웹툰을 영화화하는 영화감독 차도훈 역을 맡는다. 공과 사가 분명한 성격이지만, 어느새 일로 시작한 정인선과는 유일하게 마음까지 터놓는 술 친구가 된다. 송재림은 무뚝뚝해 보이지만 은근히 다정하고, 때로는 든든한 기댈 곳이 되어주기도 하는 차도훈 역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뿜어낸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비밀을 감춘 듯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갖춘 차도훈 캐릭터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제작진은 "'아직 낫서른'은 20대를 지나며 이제 어른이 된 줄 알았지만 아직은 인생이 서툴고 어려운 서른 살들의 일과 사랑, 우정 등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계획이다.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모여 현실 어딘가에 있을 법한 각자의 서른 살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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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 아이돌 시대’…수익 배분 1/N의 법칙은?

'아이돌 수익 배분 법칙은 1/N?'가요 기획사의 연매출 2000억원 시대가 열렸다. 한 해 수십원의 돈을 버는 '준재벌 아이돌'도 여럿 탄생했다. 하지만 팀 멤버 모두가 똑같은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은 아니다. 최근 드라마·광고·유닛 활동 등 그룹 내 개별 활동이 많아지면서, 수익 배분에 따라 아이돌 사이에도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나타난다. 아이돌 수익 배분은 어떤 방식으로 할까. '국민 첫사랑' 수지는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출연료를 미쓰에이 멤버들과 똑같이 나눌까. 아이돌 수익 배분 '1/N 법칙'을 살펴봤다. ▶팀 활동만 1/NYG·SM·JYP 등 대형 기획사의 경우 주로 팀 활동 수익은 나누고 개인 활동 수익은 개인이 갖는다. 팀 내 자존심 경쟁을 부추겨 팀 경쟁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는 합리적인 방식이라는 생각이다. 반면 팀 멤버별 수입 격차가 커질 경우, 멤버간 불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팀 활동 수입은 나누고, 개별 활동 수익은 개인이 가져가는 배분 방식이 자리를 잡았다. 영화·드라마·광고에서 활약이 뚜렷한 슈퍼주니어 최시원·소녀시대 윤아 등이 팀내 수입 1위에 올랐다. 소속사 측에서는 멤버별 수입 격차가 크게 벌어져 팀워크를 해치지 않게, 비 인기 멤버들의 활동을 독려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JYP엔터테인먼트는 셈이 복잡하다. 기본적으로 신인은 팀 활동과 개별 활동 수입을 똑같이 나눈다. 하지만 연차가 쌓이면 자연스럽게 개인 활동 수입은 개인이 갖는 구조다. 2PM의 경우도 드라마 출연료·멤버 닉쿤의 태국 활동 수입 등은 나누지 않았다. 하지만 개별 활동 때문에 팀 활동을 쉬어야 하는 멤버들을 고려해 일정한 수익을 나눠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에이는 데뷔 이래 수지의 독주가 계속되면서 최근 계약 조건을 바꿨다. 개별 활동 수입까지 1/N로 나눴지만, 이젠 개인이 갖는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최근 배분 계약 조건을 바꾼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수지가 손해를 본 측면이 많다. 기존에는 수지가 벌어온 돈을 똑같이 나눴지만 이젠 개별 수입은 개인이 갖는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개별 활동 수입은 개인에게 돌아가는 구조다. 최근 가장 핫한 K-POP 스타 인피니트 역시 개별 활동 수익은 나누지 않는다. 인피니트 소속사 관계자는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개별 활동이 활발했지만 우린 팀 활동을 첫 번째로 친다. 워낙 팀워크가 좋아서 감정이 상할리 없다"고 전했다. ▶개인 활동까지 1/N 3사의 아성에 도전하는 가요 기획사들은 아직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개별 활동 수입을 개인이 가져갈 경우, 팀 내 분위기를 해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기획사가 비스트·포미닛 등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FT아일랜드·씨엔블루 등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다.비스트는 대표적인 의리파 그룹이다. 광고·드라마·솔로 활동을 불문하고 수익을 멤버끼리 똑같이 나눈다. 멤버들마다 활동 빈도, 몸값에는 차이가 있지만 결국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은 똑같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뷔 당시부터 멤버들 간 합의하에 결정된 사항으로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다. 끌고 가는 멤버가 있다는 건, 그만큼 밀어주는 멤버들도 있다는 이야기다. 수익 차이가 나면 오히려 불만이 쌓일 수 있고 불화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씨엔블루 역시 모든 활동을 멤버들이 나눈다. 멤버 이정신은 한 방송에 출연해 "초반에 용화 형이 주로 활동해 돈을 벌 때는 멤버들 모두 미안해했다"며 수익 배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종현은 "용화 형 혼자 일을 다 하고 우리 팀을 알렸다. 힘든 티를 낼 수 있었는데 아무 티도 내색도 안했다. 그래서 우리가 고마울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리더 정용화의 활약은 멤버들을 고무시켰다. 지난해에는 정용화를 제외한 이종현·강민혁·이정신이 드라마에 출연해 리더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아이돌은 아니지만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는 저작권료까지 4명이 똑같이 나누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 '의리 그룹'이다.▶수익 배분 누가 결정하나.아이돌 그룹이 태동한 90년대만 해도 개인 활동이 거의 없었다. 따라서 계약서에 개인 활동 수입 배분 조항을 넣을 필요가 없었다. 90년대 아이돌 그룹을 제작한 한 가요 관계자는 "과거에는 팀 활동이 전부였다. 개인 활동 수입 조항 자체가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았다. 한 멤버가 예능·드라마로 뜨게 되면 회사에서 따로 돈을 챙겨주는 시스템이었다"고 밝혔다.2000년대 중반 개인 활동을 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늘어나면서 계약서도 바뀌기 시작했다. 아이돌 스타들의 권력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소속사 측에 개인 활동 수익 배분이 명시된 계약서로 갱신하길 요구한 것. 2010년 표준계약서가 제정된 후에도 개별 활동 수입 배분과 관련된 조항은 삽입되지 않았다. 대신 대형 기획사의 경우 추가 계약서를 첨부해 수입 배분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최근 아이돌을 제작한 한 관계자는 "최근에는 개별 활동까지 염두해 팀을 구성하는 것이 기본이다. 표준계약서에는 개별 활동 수입 배분 조항이 없지만 추가 계약서를 써 이 부분을 명확하게 하는 팀이 늘었다. 보통 데뷔 2년 차가 되면 개별 활동까지 나누는 것에서 개인 활동 수입은 개인이 갖는 것으로 계약이 바뀌는 추세다. 그래야 뒷말이 없다"고 전했다.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04.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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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마지막회, 수지 등장 ‘역시 국민 첫사랑’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마지막 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에 올랐다.10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나온 수지'라는 글과 함께 방송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는 씨앤블루 강민혁이 군대에서 오연서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그러나 강민혁의 사물함에는 오연서의 사진은 한쪽 구석에 작게 붙어있는 반면 수지의 사진은 한가운데에 대문짝만하게 붙어있어 보는 이들에게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지에게 러브콜 한 건가?' '오연서 보다 수지~' '역시 국민 첫사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포털사이트 게시판 2012.09.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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